예안선성김씨 선강회, 포항으로 야유회 다녀와

2,085 2018.07.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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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선성김씨 선강회, 포항으로 야유회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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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선성김씨 선강회(회장 김상묵)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포항 일대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포항 동빈내항에 있는 포항함 체험관, 죽도시장,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코스로 포항 명소를 즐겼다.

산과 바다를 아우르며 수려한 자연풍경과 맑은 공기를 눈과 가슴에 품은 회원들은 다소 빡빡한 일정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참여자 전원이 건강하게 야유회를 마쳤다.

선강회 김상묵 회장은 “매년 야유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종친회에서 도움을 주고 걱정해준 덕분에 풍족한 야유회를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으며, 회원간의 화합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안 김씨는 예안 김씨 본관 자체에서 직계 분적된 본관을 대명(代名)하여 선성 김씨(宣城 金氏)라고도 한다.

예안 김씨의 시조는 고려 때 호장(戶長)을 지낸 김상(金尙)이다.

고려 말엽의 인물인 8세(八世) 김로(金輅)를 중시조(中始祖)로 하며, 교리공파, 문절공파, 통찬공파, 참판공파, 대사헌공파, 장령공파, 학생공파, 익행공파 등 8개의 큰 분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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