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코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연결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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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코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연결

 

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국립산림치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올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기반을 높여나가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 년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권역별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수요조사와 지자체의 자구 노력과 추진의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전문가 현장답사 등을 거쳐 영주시를 포함한 선비문화 코스를 비롯해 10개 사업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유불문화를 간직한 선비문화의 본고장으로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 선생과 조선의 통치철학을 기획하고 만든 정도전 등 수많은 선비를 배출한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고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은 조선 500년 역사 속에서 4,500명의 선비를 배출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을 새롭게 밝힌 곳으로 풍기군수 주세붕과 퇴계 이황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굵직한 족적을 남긴 곳이다.

이런 역사를 간직한 영주시는 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촌을 통해 과거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선비정신을 교육하는 등 선비문화의 체험, 교육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비도시 비전선포식을 갖고 선비정신운동실천본부를 창립해 선비문화를 재해석하고 인성교육을 확대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3대 문화권 사업 선도사업으로 순흥면 일대에 건립중인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한복, 한식, 한옥, 한음악, 한지, 한글 등 대한민국 문화를 대표하는 6개의 테마로 교육과 강학, 체험 모두 할 수 있는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돼 영주가 선비정신의 교육, 전통문화체험을 동시에 수행하는 중심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정을 통해 앞으로 3년 간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활용하여 안동, 문경, 대구광역시와 협력하여 북부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선비관련 관광자원을 패키지로 연계하는 등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문화코스로 선정된데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불문화와 선비정신의 산실로써 전통,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정신을 알리는데 힘써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영주 선비문화 코스

 

주목받는 촬영지, 무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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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뜬 연꽃모양을 한 무섬마을은 우리나라의 민속 마을 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2013년 중요 민속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만죽재를 비롯한 총 9개의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 및 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는 가옥이 16채나 남아있어 선조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3면을 감싸고돌아 섬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마을에 자리한 외나무다리는 1983년 콘크리트 다리가 생길 때까지 350년 가까운 세월을 마을과 바깥세상을 이어주는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로, 현재까지도 예전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어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너른 백사장과 얕은 강물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는 각종 드라마와 광고, 영화의 촬영지로 선택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유교의 산실, 소수서원과 선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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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수많은 선비들을 배출한 학문의 전당이자 선비의 고장 영주를 탄생시킨 곳이다. 조선 중종 38년(1543)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운 민족교육의 산실로 퇴계 선생의 제자를 포함하여 4천여 명의 유생을 길러냈으며,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소수서원과 연계되어 있는 선비촌은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등 기와집 7채와 두암고택 가람집 등 초가집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선비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오감 체험형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가 수시로 제공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매년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학생들과 직장, 단체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는,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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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을 비롯해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등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연대적 의미와 가치를 지녀 2013년 12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산사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되었다. 부석사와 소백산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치유와 힐링, 국립산림치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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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봉현면과 옥녀봉 일대 건립된 국가 산림치유 시설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치유 국가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국립산림치유원은 1,480억 원을 투입해 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水치유센터, 산림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으며, 산림치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숲을 통한 심신안정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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