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고, 희망 연탄 1,000장 나눔 완료!

62 2021.12.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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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고, 희망 연탄

 

 1,000장 나눔 완료!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2년째 연탄 나눔

 

 

 

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희)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스마일북 학생 20명은 지난 18()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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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북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바자회, 북카페 등을 운영하며 연탄 나눔을 위한 성금을 모았다. 특히 해피빈 기부 사업과 관련해 콩모으기를 홍보하고 학생들이 모은 콩으로 간식을 바꾸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학생들이 정성껏 모은 콩은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푸른나무재단의 도움을 받아 개설된 모금함에 적립된다. 그리고 연탄 구입비를 제외한 나머지 성금은 쌀, 라면 등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진 연탄 나눔에 영광여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2021 영주시민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단체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만원을 기부했고, 스마일북 학생들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주관한 동아리 자랑 UCC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1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북카페 이용과 기부를 통해 연탄 구입에 힘을 보탰다.

연탄을 전달한 1학년 황OO 학생은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다. 처음 해본 연탄 봉사가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연탄 1장의 무게가 3.65g,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다. 우리는 1천장의 연탄을 전달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사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모두 힘들지만,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북 지도교사인 심규성 씨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2년째이다. 학생들이 직접 성금을 모금하고, 그 성금을 학생들이 직접 어려운 분들께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이 주는 행복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웠을 것이다. 학생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콩이 교환수단이 되어 학생들이 간식으로 바꾸는 일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콩모으기를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나눔 현장에는 푸른나무재단 촬영팀이 동행해 학생들의 봉사활동 과정을 담았다.

한편 영광여고 스마일북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지원사업푸른가족캠페인을 2년째 함께하고 있다. 영광여고는 지난 1, 교육부장관상과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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