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전 맞아 문화예술행사 개최
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전 맞아문화예술행사 개최-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예술공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개최되는 제61…
영광여고, 학교폭력예방활동으로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도서관게임, 연탄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해 학교폭력예방활동 이어가
지난 21일, 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지원사업 투게더 프로젝트 시상식 제4회 함께어워즈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한 2021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지원사업에는 전국의 130개교 초·중·고가 함께했다.
영광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영광여고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감사편지쓰기, 점심시간이나 등굣길을 이용한 캠페인, 상장만들기, 도서관게임, 연탄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1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스마일북 부장인 2학년 김정현 학생이 대표 학생으로 선정되어 스튜디오에서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현 학생은 “작년에 이어 교육부장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돼 함께한 선생님과 동아리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늘 행동하는 학생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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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의 단상(斷想) 5월8일이 지난 어느 날,어릴적 고향의 하늘아래서 같이 살다 결혼 후 도심에서 그럭저럭 정부의 양식 부양으로 살고있는 망칠(望七)의 한 노년의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고?”로부터 시작하여 건강 이야기,자식 이야기 등으로 사설이 이어진다.이 친구의 얘기 중에 몇 가지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얘기가 먹먹하게 들려온다.우리 자식 키울 때 촌에서 없는 솥의 사정에도 생솔가지 불 집혀 있는 것 없는 것 다해 정성껏 먹이고,옷가지 얻어 입히고,젖동냥해 얻어 먹이며,키우고 몸에 열이…
개정된 통행방법. 이렇게 하면 헷갈리지 않아요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작년 7월과 금년 1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04.22부터 시행중에 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것이다. 도로에서 보행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그리고 어디 지점에서 일시정지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만난 운전자분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어 정리해 보았다.첫째 전방에 보이는 차량신호등이 빨간색인 경우에 우회전 차량은 정지선에 맞춰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 그리고 정지선 앞에 횡단보도의 상황도 확인해야 한다. 보행자 신호등이 녹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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