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주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답사

874 2017.0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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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영주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답사 

 

영주문화원(원장 서중도) 지난 11월 2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주시민운동장에 집결하여 오전 10시 30분에 경북 고령군에 있는 대가야 박물관을 관람하고 오전 10시 40분에 경남 합천군 해인사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해인사를 관람했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伽倻山)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서 의상의 화엄십찰중 하나로서 팔만대장경판을 봉안한 법보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합수도 도량이다. 신라 애장왕때 순응과 이장이 창건했다.

신림(神琳)의 제자 순응(順應)은 776년(혜공왕2) 중국으로 구도의 길을 떠났다가 수년 뒤 귀국하여 가야산에서 정진했으며, 802년(애장왕3) 해인사 창건에 착수했다. 이소식을 전해들은 성목태후가 불사(佛事)를 도와 전지(田地) 2,500결을 하사했다. 갑자기 순응이 죽자 이정이 그의 뒤를 이어 절을 완성했다. 해인사의 해인은 화엄경 중에 나오는 해인삼매(海印三昧)에서 유래한 것이다. 따라서 해인사는 화엄의 철학, 화엄의 사당을 천명하고자 하는 뜻으로 이루어진 화엄의 대도량이다. 

창건주인 순응은 의상의 법손(法孫)으로서 해인삼매에 근거를 두고 해인사라 명명했던 사실에서 그의 창사의 이념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화엄의 철학, 화엄의 사상을 널리 펴고자 했다. 이러한 창사의 정신은 뒷날에도 오래 오래 밭들어져 고려 태조의 복전(福田)이었던 희랑(希朗)이 이곳에서 화염의 사상을 펼쳤다. 

현재 해인사의 사간(寺刊) 장경중에 화엄의 문헌이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것 등도 이를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 특히 고려의 태조는 화랑이 후백제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준데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國利)로 삼고 해동제일의 도량으로 만들었다.

즉, 화랑이 후백제와의 전쟁에서 태조를 도와 승전하게 하였음으로 태조는 전지 500결을 헌납하여 사우(寺宇)를 중건하게 했다. 1396년(태조7)에는 강화도 선원사에 있던 팔만대장경판을 지천사(支天寺)로 옮겼다가 이듬해 이곳으로 옮겨옴으로써 해인사는 호국신앙의 요람이 되었다. 그뒤 세조는 장경각을 확장하고 개수했으며, 1483년(성종14)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해인사 중건의 뜻을 이루지 못하자 1488년 인수왕비와 인혜왕비가 학조에게 공사를 감독할 것을 명하고 대장경판당을 중건했다. 

보물 제 518호인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 보물 제 128호인 반야사원 경대사비, 사간장경 등의 보물 다수를 관람했다. 오후 5시 30분에 영주선비촌에 도착하여 선비촌 저잣거리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회원 화답한마당을 갖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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