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同幸)을 위한 동행(同行)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지역 고령 어르신들의 밝은 눈이 되다”

857 2017.04.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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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幸)을 위한 동행(同行)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지역 고령 어르신들의 밝은 눈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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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혼자서하는 봉사는 의미가 없다. 함께 뜻을 이루어가는 데 동행(同行)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불어 행복한 봉사가 된다.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고령 노인들의 백내장 무료수술을 위해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나섰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독요 오의식)은 창립 40주년 기념사업일환으로 13일 영주벨리나웨딩홀에서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인 백내장 무료수술 지원사업으로 즐겁고 행복한 제 2의 삶을 선물하는 로타리 글로벌 보조금사업 설명회와 노인 보행보조기 기증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보조금 사업은 로타리재단의 대표적 인도주의 프로그램으로 클럽과 지구는 하나 이상의 초점분야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하며 영향력이 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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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클럽의 현금기부와 지구지정기금에 로타리 재단의 세계기금을 지원받아 총  67,500달러(약79,649,777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3월 중순부터 추천받아 현재 101명의 수혜자를 선정했고 앞으로 총 330안구의 수술비를 지원하여 9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161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형클럽으로 1978년 창립됐으며 매년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기탁, 집수리 지원, 연탄 및 난방비 지원, 보행보조기 지원, 장학금 및 우수학생 지원, 지역 복지시설 지원, 무료 급식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경로당 물품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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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인 조복현 총재는 “영주가 선비의 고장인줄 알았는데 효도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격려했고, “3630지구가 170만불이란 기부금을 달성한것에 크게 일조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12지역 최초로 차기총재를 배출했고 봉사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된 것은 한국로타리 최초의 업적”이라며 이러한 성공적인 클럽운영은 모든 회원들의 “초아의 봉사 열정 덕분”이라며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을 높이 평가했다.

우병윤 경북경제부지사는 “국제로타리재단 기금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는데 놀랐고, 영주지역 최초로 이 자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백내장수술 지원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화 노인들에게 따뜻한 봉사의 손길에 빛이 발했다.”며 지속가능한 클럽임에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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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지역 최초로 국제로타리 재단으로부터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어 의미가 깊다. 선비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다. 수년째 나눔의 기부가 1등인것에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간의 정을 나누며 대가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덕이며 지역민 모두에게 신뢰와 존경, 그리고 사랑을 받는 단체로 우뚝섰다. 시장으로써 이러한 뜻깊은 날 초대되어 감사하다. 영주지역의 많은 봉사단체들이 있는데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희망의 씨앗을 뿌려보자”고 말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인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로타리클럽 금와 이재백 회장은 “보기드물게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매회기 많은 업적을 남기는 영주중앙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임에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12지역 최초로 총재를 배출한 것을 축하드리고 행지 한영철 차기총재님께도 축하를 드린다. 

빛과 소금과 같은 로타리 봉사활동을 보여준  영주중앙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이에 회원들도 박수로 화답하며 자축했다.

황기주 대한노인회회장은 “이곳에 와보니 고맙고 오의식 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노인회 회장으로서 먼저 본보기를 보여야 하는데 노인을 위한 보행기와 백내장수술 지원사업에 감개무량하며 배우고 싶다. 영주의 2만여명의 노인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같은 황가인 황병직 도의회의원이 일만 잘 하는지 알았는데 봉사까지 남다르게 한다”며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인 황병직 도의회의원에게 농담을 던지며 이날 행사장에 특유의 위트로 웃음꽃이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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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천 박훈서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총무는 “로타리안들의 크고 작은 기부금들은 전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 배고픈 사람에게는 식량이 되고, 식수가 부족한 곳에는 우물이 되어 줍니다. 

추위를 막기 위한 옷과 연료가 되고, 맨발의 아이들에게는 운동화가 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백신이,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학교가 되고 선생님이 되어 줍니다. 로타리안의 인간미 넘치는 봉사의 손길과 그 향기가 전 세계에 퍼지는 그날까지 로타리 수레바퀴는 쉬지 않고 힘차게 돌아갈 것”이라고 화답하고, 고향의 봄을 제창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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