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전 맞아 문화예술행사 개최
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전 맞아문화예술행사 개최-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예술공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개최되는 제61…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줄이어
영주지역건축사회 장학금 500만 원 기탁
근영회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영주지역건축사회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9일 영주지역건축사회(회장 차현철)에서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지난 2018년에 영주시와 향후 10년간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현철 회장은 “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영주를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영회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9일 근영회(회장 이화춘)에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근영회는 영주에서 나고 자란 여성들로 구성된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다. 2009년에 이은 이번 기탁으로 누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화춘 회장은“일생을 영주를 위해 살아온 어른으로서 지역 아이들이 걱정 없이 미래를 향해 쭉쭉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음을 한데 모았다”고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추운 겨울이 찾아왔지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주지역건축사회와 근영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올 겨울은 따뜻할 것 같다”며 “기탁받은 학생들 또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선의 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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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의 단상(斷想) 5월8일이 지난 어느 날,어릴적 고향의 하늘아래서 같이 살다 결혼 후 도심에서 그럭저럭 정부의 양식 부양으로 살고있는 망칠(望七)의 한 노년의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고?”로부터 시작하여 건강 이야기,자식 이야기 등으로 사설이 이어진다.이 친구의 얘기 중에 몇 가지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얘기가 먹먹하게 들려온다.우리 자식 키울 때 촌에서 없는 솥의 사정에도 생솔가지 불 집혀 있는 것 없는 것 다해 정성껏 먹이고,옷가지 얻어 입히고,젖동냥해 얻어 먹이며,키우고 몸에 열이…
개정된 통행방법. 이렇게 하면 헷갈리지 않아요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작년 7월과 금년 1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04.22부터 시행중에 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것이다. 도로에서 보행자가 있을 때와 없을 때, 그리고 어디 지점에서 일시정지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만난 운전자분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있어 정리해 보았다.첫째 전방에 보이는 차량신호등이 빨간색인 경우에 우회전 차량은 정지선에 맞춰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 그리고 정지선 앞에 횡단보도의 상황도 확인해야 한다. 보행자 신호등이 녹색일 …
‘응급의료비 대불제도’ 좋은 제도 잘 활용되었으면국가가 1995년부터 의료복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설문조사 결과, 약 9.8% 정도는 이 제도를 알고 있으나, 이용한 경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제도임에도 인지도가 낮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잘 활용하였으면 한다.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란 각종 사고나 응급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갈 때 당장 돈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국가가 응급의료비를 대납하고, 나중에 의료비등을 상환하는 제도이다. 응급상황에 해당하면 동네병원 응급실부터 대학병원급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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