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사단과 영주모란로타리클럽, 캄보디아 릭리아이초등학교 방문기

589 2017.0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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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사단과 영주모란로타리클럽 

캄보디아 릭리아이초등학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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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7일~12일, 4박 6일동안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봉사단이 국제교육구호개발 NGO인 나눔재단 월드채널과 협력파트너가 되어, 월드채널 제4학교인 캄보디아 깜뽕스프주 돈마오마을로 향했다. 

그리고 이곳 릭리아이초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12지역 지구보조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단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병남 총재지역대표와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 영주모란로타리클럽 청라 최현실 회장, 용민희 총무, 박인성 부재무, 임성남 이사 포함 총 35명으로, 당일 오전 7시에 프놈펜을 출발한 봉사단은 오전10시 30분경에 돈마오마을에 도착했다. 

운동장 입구에서 반겨주는 릭리아이 초등학교 아이들을 보는 순간부터 눈시울을 붉혔다. 

월드채널 스탭의 진행으로 돈마오마을에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로타리 송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행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깜뽕스프주 Chuch Mon 교육감의 환영사, 월드채널 김동명 상임대표의 인사, 김병남 총재지역대표의 인사에 이어 봉사단을 대표하여 김병남 총재지역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설입구마다 준비된 현판제막식에 참석한 로타리안들은 아이들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제막식 이후 본격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운동장 한켠에서는 구호품 선물세트를 만들고 배구네트를 설치하고, 교실과 화장실 페인팅 작업을 하는 등 봉사단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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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봉사단은 릭리아이초등학교 아이들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함께 한 후, 운동장에 모두 모여 태양광램프 설명과 함께 구호품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선사했다. 

김병남 총재지역대표는 “캄보디아 돈마오 마을의 봉사프로젝트로, 12지역내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값진 기부와 정성으로 교육시설을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고, 그 길이 희망으로 다져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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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오마을에 값진 희망의 길을 월드채널이 헙력파트너가 되어 함께 밟을 수 있게 된 점을 무척 보람되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나절 일정을 마치고 신축된 희망교실에서 모인 봉사단들에게 김동명 상임대표는 “오늘 로타리 봉사단은 캄보디아에 엄청난 부분을 기탁하였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염려하고 응원해 준 점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는 말로 감사를 표했다. 

또, “때 묻지 않은 이 학교에 훌륭한 놀이터시설과 구호품으로 전달한 책상과 태양광램프 아래 이 아이들이 그릴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면, 오늘 봉사단의 마음이 참 기쁠 것”이라는 인사를 덧붙이며, 참석한 봉사단에게 감사장 전달로 봉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먼 여행길이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했다.

그만큼 냉철한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이 더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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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모란로타리 청라 최현실 회장은 “현지에 가서보니 우리에겐 흔하디흔한 물이며 음식, 옷, 신발 기본적인 것들이 부족해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고, 아직까지 이런곳이 있다는것에 뭉클합니다.”라며 다시 구호품으로 봉사에 참여한 12지역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봉사금으로 80명의 학생들에게 신발 2켤레씩을 추가로 전달하는 등 먼 여행길이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새로 받은 기부품들을 들고 행복해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겁게  걸어가는 아이들을보니 더 열심히 살고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들었고,  6살짜리 아이들이 매운 컵라면을 호호불며 눈물 글썽이며 언제또 배불리 먹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억지로 먹는 모습을보니 눈물이 났다며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더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해 함께 느끼고 싶은 감정 이였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실천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삶, 그들은 돈마오마을을 떠났지만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았고, 짧은 시간동안 이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를 선사받았다.

봉사단은 월드채널이 지향하는 무상교육 실천의 현장을 값지게 지켜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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